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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오징어 게임3', 넷플릭스 사상 공개 첫 주 전세계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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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공개 3일 만에 비영어 역대 시리즈 9위

    시즌1, 6위로 역주행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는 물론, 공개 첫 주 TOP 10 93개국 1위 석권한 넷플릭스 첫 작품으로 기록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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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첫 주, 단 3일 만에 60,1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1위를 석권하며 국내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했다. 이는 공개 첫 주,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넷플릭스의 첫 작품으로 역대급 흥행을 증명했다. 이에 더해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비영어) 9위에 진입하며 시즌1, 2, 3가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부문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주간의 시청 수를 집계한 글로벌 TOP 10에 시즌2도 시리즈(비영어) 3위, 시즌1은 6위로 역주행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작품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4일 연속 93개국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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