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왼쪽), 허송연. 사진 | 적재, 허송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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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적재가 결혼 발표 이후 달린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적재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주야 형아 해봐”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한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진짜 깬다. 유부남 싱송라(싱어송라이터)”, “돌아선 팬들이 무섭다는 거 명심하고 앞으로 유부남으로 잘 살아라”라는 등 누리꾼의 악플이 달렸다.
이에 적재는 댓글로 손가락 욕과 함께 “네 인생이나 돌아봐라”,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 네 인생이나 잘 살아라”라며 일침을 날렸다.
앞서 적재는 지난 1일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적재의 예비신부는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인 방송인 허송연이다.
한편, 적재는 2014년 데뷔해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결혼 소식 이후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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