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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공식] 이나은, '학폭·왕따 논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데뷔 첫 액션스릴러 도전 ('아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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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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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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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한다.

    18일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이 드라마 '아이쇼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나은은 극 중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 중 한 명인 소미 역을 맡았다. 소미는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과 함께 아픈 상처가 있음에도 당찬 에너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나은은 '아이쇼핑'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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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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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은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왕따 의혹의 주동자로 지목됐고, 학폭 논란에도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3년 만인 2024년 2월, 이나은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한유라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모습을 비쳤지만, 짧은 분량 탓에 제대로 된 안방극장 복귀라 하기엔 아쉬움이 남았다. 이나은은 이번 '아이쇼핑' 캐스팅을 통해 논란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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