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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은숙 작가·윤하림 대표, 수해 이재민 위해 6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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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윤하림, 김은숙. 사진|희망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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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담이엔티 대표가 수해 지역 이웃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와 제작사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3천만원씩, 총 6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빠르게 마음을 보태온 대표적인 ‘재난 나눔 실천가’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는 물론, 생일과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마다 재난 피해 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선물을 전하며, 정기적인 돌봄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긴 시간 동안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신 두 분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그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문자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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