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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 말미 오는 30일 방송은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마음이 진짜! 나이는 숫자!’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예고했다. 이 가운데 쯔양의 출연에 특히 눈길이 쏠린다.
쯔양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2023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자 충격적이었던 공갈 협박 피해를 고백한 뒤 처음이다. 이미 두 차례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온 '라디오스타'가 쯔양의 지상파 복귀 무대가 되는 셈이다.
1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투버인 쯔양은 친근한 이미지와 반전의 먹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가운데 지난해 8월 쯔양을 둘러싼 각종 협박 공갈 폭행 사건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몇몇 유튜버들이 이른바 '렉카연합'을 결성하고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해 금전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 이 가운데 쯔양은 소속사 대표이기도 했던 전 남자친구에게 협박과 폭력을 당하고 수십억원을 빼앗겼다고 알려지며 또한 큰 충격을 안겼다.
최근에는 2021~2021년 쯔양 측을 협박해 유튜브 채널 PD로부터 2억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두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형을 구형받기도 했다.
한동안 유튜브 방송까지 중단했던 쯔양은 현재 다시 유튜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주로 팬들과 소통해왔던 쯔양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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