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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리정 "메가크루 '몽경' 하루에 3번씩 본다…엄청난 자부심"[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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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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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안무가 리정이 '스우파3'에서 공개한 메가크루 미션 작품 '몽경'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마친 안무가 리정이 최근 서울 모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리정은 메가크루 미션에서 공개한 한국팀 작품 '몽경' 제작 비하인드에 대해 "총괄 디렉터가 허니제이 언니여서 구상을 크게하고 각 파트마다 '이런 느낌이면 좋겠는데 아이키가 해, 이 부분은 리정이가 했으면 좋겠어, 그 다음엔 립제이가 등장하면 좋겠어' 이렇게 하면 거기에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리더 아래 분업화된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허니제이 언니가 등장하고 퍼졌을 때 '나는 효진초이와 노제가 필요하다' 하면 그들이 주도해서 싹 한다. '그 다음에 립제이가 나와', '그 다음에 리헤이가 나와야 한다'거나 카메라 이렇게 쓰고 하는 식이다. 너무 철저하고 잘 짜인 설계 안에서 이루어진 각자의 꿈이다. 그래서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저는 여전히 하루에 한 세 번 본다. 아주 멋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폭발적이었던 댓글 반응에 대해서도 벅찬 마음과 감사를 전했다.

    리정은 "저는 또 한 번 춤이 이렇게 사랑받는다니.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누가 믿었나? 그 몇 주 동안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너무 유지하면서 울컥하는 순간이었다. 지금 운다는 건 아니다"라며 울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시즌1때 그런 신드롬이 일어날 때는 너무 준비가 안 된 상태였기에 좋아하면서 흘러갔다. 나중에서야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고 했다. 지금은 그래도 알고 있다. 너무 쉽지 않은 기회였다는 걸. 너무 어려운 현상이 기적처럼 일어났는데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난거 같아서 그 감사함을 진짜 많이 뼈저리게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스토리와 해석과 그거에 대해서 얘기하고 토론하고, 각자의 신념에서 해석하는 것이지 않나. 저는 좋은 작품은 많은 궁금증을 만들고 그들끼리 얘기하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이뤄졌다. 내가 잘했다기보다 우리 언니들과 허니제이 언니가 존경스럽다. 우리가 여기 일원인 것이 저한테도 되게 엄청난 자부심이다. '몽경'은 지금 봐도 멋있는 작품이다"라며 "다들 보셨나요? 투표도 하셨나요?"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안겼다.

    리정은 지난 22일 종영한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 한국 팀 범접 멤버로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팝 신을 대표하는 안무가인 리정은 트와이스, 제니, 있지, 블랙핑크, 엔하이픈, NCT드림, 아이들 등 다양한 아이돌의 안무를 창작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안무 '소다 팝', 'How it's done' 안무를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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