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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유벤투스의 '최우선 타깃'인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벤투스에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1998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낭트 유스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그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2022-23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콜로 무아니는 분데스리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고, 데뷔 시즌에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이적 1년 만에 더 큰 무대로 향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콜로 무아니. 그러나 그의 활약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적 첫 시즌 40경기에 출전했지만 9골 6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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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시즌에도 부진은 계속됐다. 14경기에 나섰으나 단 2골(1도움)만을 기록했다. 이에 콜로 무아니는 이적을 타진했고,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임대됐다. 이 선택은 적중했다. 콜로 무아니는 2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이에 유벤투스는 콜로 무아니의 완전 영입을 타진 중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가세했다. 매체는 이어 "유벤투스와 PSG 간의 대화는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쟁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큰 이적료 때문에 계약을 빠르게 확정하기에는 조심스러운 임장을 표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맨유의 위협적인 움직임이 감지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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