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형의 직업이 공개됐다. /사진=MBN '돌싱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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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형의 직업이 '건물주'라고 공개되자 이지혜가 예상했다는 듯이 격하게 공감했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7화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직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직업을 공개한 이인형은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 있다.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원룸, 오피스텔도 관리한다. 서울, 양산, 부산에 여러 건물이 있다. 인테리어 사업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인형의 직업 공개에 이지혜는 옆에 앉은 이다은에게 "그래 부잣집 아들 맞잖아. 어쩐지 부티 나더라"라며 예상했다는 듯이 말했다.

직접을 공개한 박희종, 박성우, 김도형, 이동건. /사진=MBN '돌싱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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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인형은 건물을 관리하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였다.

박성우는 서울 충무로에서 한식 요리주점을 운영하는 셰프다. 한식 요리주점 전에는 카페를 오래 운영했다. 친누나와 함께 오픈한 카페는 충무로와 석촌, 건대까지 총 3호점까지 운영됐다.

박희종은 현재 그룹 운동 코치를 하고 있다. 현재 직업 전에는 화장품 회사에서 PM으로 근무했었다.

김도형은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MBA를 수료한 유학파다. 현재 삼성SDI에서 IR(기업활동) 직책을 맡고 있다.

이동건은 6년 차 식자재 유통업 대표다.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세종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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