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린드블럼 “SK? 과거에 얽매여 있지 않다” [현장인터뷰]
조쉬 린드블럼(32·두산)의 머릿속에 SK와 2018년 한국시리즈는 ‘잊은 과거’다. 그에게 통한의 동점 홈런을 날렸던 최정과 세 차례 대결을 벌였지만, 설욕을 다짐하며 공을 던진 건 아니었다. 린드블럼은 16일 KBO리그 잠실 SK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두산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6회초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할 정도로 완
- 매일경제
- 2019-04-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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