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깜짝 호투’ 두산 이현호의 간절함 "이런 날도 있네요"
“이제는 피해가지 않겠습니다.” 두산 투수 이현호(27)가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깜짝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고척 스카이돔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4연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츠월드와 만난 이현호는 “팀에 피해만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던졌다. 3~4이닝을 예상하고 마운드에 올라갔다”라며 “솔직히 나도 사
- 스포츠월드
- 2019-04-24 15:0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