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수 박소연, 은퇴선언 "또 다른 박소연으로 찾아뵐 것"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박소연(22‧단국대)이 은퇴한다. 박소연은 11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알렸다. 이날 박소연은 "피겨를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피겨의 맏언니가 됐다. 선수 생활동안 희로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 덕분으로 힘든 시간을
- 스포츠서울
- 2019-06-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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