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 오승환 “보직 고집 바보 같아, 어떤 역할이든 OK” [인터뷰]
“팀이 1승이라도 더 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든, 몇 회가 됐든, 어디에 나가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보직을 고집한다는 건) 되게 바보 같은 생각 같다.” ‘푸른 피의 남자’ 오승환(41)이 또 한 명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33)의 합류를 반겼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대투수이면서 마무리투수의 아이콘이지만 팀을 위해 보직을 고집
- 매일경제
- 2023-11-30 17:51
-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