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최초의 길을 걸으면서도…최정 “운이 좋은 선수”
사진=SSG랜더스 제공 “저는 운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최정(SSG)다웠다. 24일 부산 롯데전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통산 468번째 대포였다.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 홈런을 새롭게 작성하는 순간이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이 현역시절 작성했던 467홈런을 넘어섰다.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도 들뜬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다
- 스포츠월드
- 2024-04-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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