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분 만에 울려퍼진 ‘잘가세요~’…머리카락 쭈뼛 선 박태하 감독 “끝나고 듣는 건 기분 좋았죠” [현장인터뷰]
포항 박태하 감독. 제공 | 프로축구연맹 “머리카락이 쭈뼛 서더라고요. 끝나고 듣는 건 좋았어요.”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서 2-1 승전고를 울린 후 경기 도중 울려퍼진 ‘잘가세요~’를 들은 후 이렇게 말했다. 포항은 개막전이자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서의 0-1 패배
- 스포츠서울
- 2024-07-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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