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해야 다른 친구들도 따라오니까” ‘KBL 최초 비선출’ 정성조의 각오 [현장인터뷰]
‘눈 내린 들판을 밟아갈 때는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선구자는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 KBL 최초의 ‘비선출 선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신인 포워드 정성조(24)도 마찬가지다. 정성조는 지난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홈경기에서 17분 48초 뛰면서 16득점 기록했다. 시즌 최다
- 매일경제
- 2025-01-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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