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UFC 챔피언 벨트 받아도 눈물 흘린 남자들
찰스 올리베이라(31, 브라질)는 마이클 챈들러를 2라운드 TKO로 이기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날(5월 16일) 벨트를 꼭 껴안고 잠들었다. 프로 데뷔 13년, UFC 입성 11년 만에 기어이 세계 정상에 오른 기분을 꿈에서도 놓치기 싫었다. 올리베이라는 이 특별한 느낌을 스승들과도 나누고 싶었다. 오랫동안 동행한 조지 파티노 코치와 디에고 리마
- 스포티비뉴스
- 2021-06-09 18:5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