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처럼 '일본에서 연지곤지', 잊지 않을게요…'피겨 장군' 김예림, 빙판과 작별
일본 땅에서 태극기를 올리고 애국가를 울렸던 스케이터가 은퇴를 선언했다. '포스트 김연아'의 한 축으로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었던 김예림(단국대)이 링크와 작별을 고했다. 김예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생활 마무리 의사를 전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보고 피겨의 세상에 들어온 지 어느덧 15년이 지났다"면서 "이제 선수 생활
- 엑스포츠뉴스
- 2025-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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