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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도로공사 니콜로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