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논란’ 이문규 감독, 올림픽 티켓 따고도 결국 쓸쓸한 결말 [오!쎈 현장]
이문규(64)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이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티켓을 따고도 지휘봉을 놓치는 비운의 감독이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오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를 개최해 이문규 감독에게 도쿄올림픽 본선까지 지휘봉을 맡길지에 대한 재신임 문제를 안건으로 다뤘다. 결과적으로 오는 2월 임기가 끝나는 이문규 감독의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감독 재공모를
- OSEN
- 2020-02-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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