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트레이드' 김경호, "바뀐 팀에서 화이팅하자고 했어요" [오!쎈 인터뷰]
"참 묘하네요." 두산은 29일 포수 이흥련(31)과 외야수 김경호(25)를 내주고 SK 와이번스 투수 이승진(25)과 포수 권기영(21)을 영입하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야탑고를 졸업한 김경호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서는 32경기 나와 26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트레
- OSEN
- 2020-05-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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