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승리했어요" 정해영, 김태균 3구삼진 짜릿한 데뷔 구원승 [오!쎈 광주]
"아빠 나 승리했어요". KIA 타이거즈 고졸 신인투수 정해영(19)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정해영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9회말 공격에서 3점을 뽑아 4-3으로 역전극을 연출했고 정해영은 구원승을 따냈다.
- OSEN
- 2020-07-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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