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깨서 너무 죄송" 김태진, 첫 끝내기 비결 따로 있었다 [오!쎈 광주]
"너무 죄송했다". KIA 타이거즈 이적생 김태진(25)이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터트렸다.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광주경기에서 1-1로 팽팽한 연장 12회말 2사 만루에서 투수 옆을 스치는 중전안타를 날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처음으로 느껴보는 끝내기 손맛이었다. 상황이 급박했다. KIA는 10회말 선두타자 최원준 타구가 햇빛이 만들어준
- OSEN
- 2020-09-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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