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만에 90구' 수아레즈, 3실점 조기 강판 수모 [오!쎈 잠실]
LG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가 3번째 등판에서 흔들렸다. 수아레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3이닝 동안 90구를 던지며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0-3으로 뒤진 4회 송은범으로 교체됐다. 앞서 2경기에서 14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보였던 수아레즈는 이날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이었다.
- OSEN
- 2021-04-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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