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R지명→데뷔 첫 4번→3안타...이정훈, 가뭄에 단비 뿌렸다 [오!쎈 人]
KIA 타이거즈 포수 이정훈(27)이 잊지못할 하루를 보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경기에 앞서 눈 망막 이상 증세를 보이는 최형우를 엔트리에서 뺐다. 4번타자의 이탈이었다. 대신 선발라인업에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4번 자리에 앉혔다. 포수이자 좌타자 이정훈이었다. 프레스턴 터커도 있었지만 그대로 3번에 기용했고, 이정훈을 중
- OSEN
- 2021-05-06 11:0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