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환상 패스! 친정팀에 비수 꽂고 주먹 '불끈'…서울, 포항에 1-2 패하고도 파이널A행→6강 확정 [현장 리뷰]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이 '기성용 더비'에서 친정팀 FC서울에 비수를 꽂았다. 서울은 이호재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뒤 조영욱의 동점골로 따라갔지만, 경기 막바지 주닝요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2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마음 편히 미소를 지을 수 없었다. FC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
- 엑스포츠뉴스
- 2025-10-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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