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전쟁 때문에 수원 팬들에게 응원 받은 '서울 출신' 정조국 감독대행
정조국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대행(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2003년 프로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수원삼성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어요." 프로축구 K리그1 최종전에서 강등 경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정조국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이 평생 자신에게 야유와 비난만 쏟던 수원삼성의 팬들에게 응원을 받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정조국
- 뉴스1
- 2023-12-02 13:4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