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 인터뷰하는 게 부끄럽고 죄송하다” ‘막중한 책임감’ 제주 캡틴 임채민의 진심 [이근승의 믹스트존]
“팀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팀의 주장이에요. 이 시기 인터뷰에 응하는 게 맞나 고민했습니다. 솔직히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컸어요.” 임채민(33·제주 유나이티드)이 인터뷰 말미 전한 진심이다. 임채민은 2013시즌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의 전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상주 상무(김천상무의 전신), 강원 FC, 선전 FC(중국)를
- 매일경제
- 2024-07-05 06:5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