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지 못해 너무 아쉬워” ‘환상 프리킥 골’에도 자책한 황문기, 이유는?···“내 크로스 실수로 내준 역습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MK현장]
황문기(27·강원 FC)에게 팀 승리보다 중요한 건 없었다. 강원은 9월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문기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4분이었다. 페널티박스에서 꽤 떨어진 곳에서의 프리킥이었다. 황문기가 우아한 궤적을 그린 프리킥으로 대구 골문 상단 구석을 갈랐다. 황문
- 매일경제
- 2024-09-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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