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 선수도 부둥켜 눈물…안양이 11년 만에 1부로 가던 날
안양 유병훈(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과 승격을 확정한 날, 팬·선수들은 기쁨의 감격과 가슴아픈 사연에 부둥켜안고 울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8승8무9패(승점 62)가
- 뉴스1
- 2024-11-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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