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MF 리영직, 승격한 FC안양과 재계약…"딸이 안양을 원해"
FC안양의 리영직(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북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4)이 15일 재계약을 맺었다. 북한 국가대표팀에서 23경기를 소화한 바 있는 재일 조선인 4세 출신의 리영직은 지난 시즌 안양에 입단, 29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승격에 힘을 보탰다. 안양은 "리영직은 미드
- 뉴스1
- 2025-01-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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