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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영준(왼쪽)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2024.04.27.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