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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황동주, '30년 이상형' ♥이영자에 '파워 직진 연하남'..."선택 받아야 한다" ('오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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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미와 동주의 로맨스는 이뤄질까.

6일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는 유튜브 채널 '고로케'를 통해 '미칠듯한 긴장감이 맴도는 여자들의 선택 시간'이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KBS JOY, KBS 2TV의 신규 예능 '오만추'는 무인도에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과거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통해 꺼진 인연도 다시 보자는 설렘을 담은 중년 연예인들의 연애 프로그램.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황동주와 그런 그를 내심 신경쓰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2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만추 인연 여행을 떠나며, 방송 최초로 머리를 풀고, 풀메이컵으로 등장한 이영자가 아닌 여자 이유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호응이라도 하듯 '미칠듯한 긴장감이 맴도는 여자들의 선택 시간'이란 제목으로 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서 있는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줄곧 이영자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 왔던 황동주는 "선택은 여자가 먼저 하는 거다. 그 선택을 받아야 된다"며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과연, 황동주의 바람대로 그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또한 나머지 오만추 멤버들의 데이트 커플 선택 결과는 오는 9일 일요일 밤 9시 25분 KBS JOY와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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