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5 KXO 3x3 홍천 STOP 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부터 대회 포맷을 바꾼 KXO는 새로운 대회 명칭과 함께 2025년의 일정을 시작한다. FIBA 3x3 포맷에 맞춰 기존의 KXO리그를 폐지하고 KXO STOP을 신설한 KXO에선 올해 개최 예정인 KXO STOP에 ‘FIBA 3x3 챌린저’ 출전 티켓을 배정해 경쟁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2025년 대한민국 3x3의 시작을 알리는 ‘2025 KXO 3x3 홍천 STOP 1’이 개막한다. 사진=KX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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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개최를 앞두고 있는 KXO는 홍천 챌린저 출전 팀을 가리기 위해 2월부터 2025년의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도 KXO STOP 도전에 나섰고, 일본의 사가미하라, 싱가포르가 이번 KXO STOP 1에 도전한다. 사가미하라는 지난해 KXO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U21 남자 3x3 국가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KXO STOP에는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3x3 팀들이 참가해 홍천 챌린저 출전 티켓에 도전한다. KXO는 KXO STOP 1과 KXO STOP 2의 누적 순위를 합산해 1위부터 3위에게까지 홍천 챌린저 출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KX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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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선 전자랜드 출신 이정제가 새롭게 합류한 홍천과 소노에서 맹활약 중인 정성조의 전 소속팀 코스모가 도전에 나서고,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KXO STOP 2에는 태국, 필리핀에서도 참가 의사를 전해와 올해 KXO STOP은 아시아 3x3 팀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KXO 관계자는 “올해도 참가비 무료 정책과 KXO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1, 20대 3x3 동호인들의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준 선수들의 애정을 확인했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콘텐츠를 마련해 대한민국 3x3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민국 3x3의 시작을 알리는 2025 KXO 3x3 홍천 STOP 1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전 경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기에 KXO STOP 4강전과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TV 중계될 예정이다.
2025년 대한민국 3x3의 시작을 알리는 2025 KXO 3x3 홍천 STOP 1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전 경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기에 KXO STOP 4강전과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TV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KX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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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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