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14일(한국시간) 리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3-15로 크게 졌다.
5회 5점, 6회 9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베드나는 이날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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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잭 캐리가 아웃 2개 잡는 사이 5피안타 1볼넷 허용하며 피해를 키웠다.
반대로 타선은 많은 일을 하지 못했다. 1회 1사 1, 2루, 5회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데릭 홀과 맷 고스키는 9회 나란히 홈런을 때리며 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았다.
선발 재러드 존스도 잘던졌다. 4 1/3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스코츠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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