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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김지찬 솔로포+전병우 연타석 홈런' 삼성, LG 5-3 꺾고 설욕...김재윤 세이브 [대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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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6회말 1사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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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4회말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박진만 감독과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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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3방을 터뜨리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전병우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지찬도 홈런 1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김현수(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1루수) 구본혁(2루수)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이지강.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 홍현빈(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전병우(3루수) 류지혁(2루수) 함수호(좌익수) 이병헌(포수) 심재훈(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양창섭.

삼성은 1회 톱타자 김지찬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홍현빈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구자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디아즈가 1~2루 사이를 빠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우익수 홍창기가 3루로 달린 1루주자를 잡으려 3루로 송구했고, 발빠른 홍현빈이 세이프됐다. 타자주자 디아즈는 그 사이 2루까지 뛰어 모두 세이프됐다. 1사 2,3루에서 전병우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3회말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이지강의 직구(144km)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OSEN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3회말 삼성 김지찬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삼성은 4회 또 홈런포가 터졌다. 이번에는 전병우였다. 전병우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이지강의 직구(142km)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은 4-0으로 달아났다.

LG는 5회초 반격에 나섰다. 삼성 투수 홍원표 상대로 선두타자 홍창기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박해민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무사 1,3루에서 투수 폭투로 주자는 2루와 3루가 됐다. 문보경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4로 따라 붙었다.

1사 2루에서 2루주자 최승민이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오지환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3-4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이후 1루 대주자 신민재가 2루 도루에 실패하며 2아웃이 됐다. 삼성은 투수를 김대우로 교체했다. 송찬의가 볼넷, 문정빈이 중전 안타, 구본혁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는데, 이주헌이 삼진으로 물러나 공격이 끝났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4회말 삼성 전병우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이종욱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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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6회말 다시 도망갔다. 전병우가 6회 1사 후 허준혁의 직구(141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 전병우의 프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다.

삼성은 김대우에 이어 송은범이 6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4타자를 상대로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이영빈을 투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고, 7회는 신민재를 유격수 땅볼, 송찬의를 중견수 뜬공, 문정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8회는 우완 이승현이 등판해 1이닝을 투구 수 6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구본혁을 중견수 뜬공, 이주헌을 유격수 땅볼, 최원영을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끝냈다.

삼성은 5-3으로 앞선 9회 김재윤이 마무리로 올라와 2사 후 이영빈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5-3 승리를 거뒀다.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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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5-3 승리를 거뒀다.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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