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배우 진기주가 서강준 패밀리와 찰떡 케미를 뽐내고 있다.
진기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7회에서 병문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으로 분해, 정해성(서강준 분)과 국정원 국내 4팀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략적 공조 작전을 펼쳤다. ‘제2의 언더커버’ 요원이라 불릴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아는 정해성의 언더커버 작전을 돕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정해성이 학교 홍보 모델로 선발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은 물론, 교장 박재문(박진우 분)의 지문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정해성과 함께 이사장실에 잠입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연출하는 등 ‘국정원 명예 현장 요원’으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진기주는 작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수아의 모습을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인물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오수아 그 자체로 연기하는 진기주의 물오른 현실 연기와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진기주는 정해성과의 설레는 로맨스 기류부터 국정원 국내 4팀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통해 ‘제5의 멤버’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 여주인공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특급 존재감까지 발산하고 있다.
한편, 진기주가 다양한 매력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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