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일)

김민재, 아킬레스건염 부상으로 3월 월드컵 예선 A매치 소집 해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김민재가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각각 상대할 예정이다.

뮌헨 구단 역시 최근 김민재가 부상을 당했다며 당분간 분데스리가 경기는 물론, A매치 기간에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민재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대표팀에는 중앙수비수 자원으로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만 남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