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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추성훈과 김남일이 안정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17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40회에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해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이날 무인드 레스토랑을 향해 배 두 척이 세차게 달렸다. 김남일은 "정환이 형 오랜만에 만나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오랜만에 만난다"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은 "섬 가면 정환이가 많이 시키냐"며 묻더니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만 하잖냐"고 안정환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내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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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같은 나이라서 있으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던 추성훈은 안정환과 자주 부딪히는 모습을 보였고, 붐은 "섬 들어갔다가 나와서 한 달간 연락 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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