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2024.0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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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그룹 '에스파' 콘서트 객석에서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에스파 콘서트 간 BTS 정국', '엥 정국 에스파 콘서트 갔다는데?' 등의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럴 라인 - 앙코르' 콘서트에 참석한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털모자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얼굴이 가려져 눈만 간신히 보인다. 하지만 정국 특유의 커다란 눈망울 때문인지, 팬들의 매의 눈은 피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정국이 휴가 나왔나 봐" "와 팬들은 눈만 봐도 알아보네" "꽁꽁 싸매도 귀여운 건 못 숨기네. 빨리 제대하고 콘서트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콘서트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 '트와이스' 지효, 개그맨 유재석, 가수 이적, 거미부터 배우 이동휘, 김지원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공연 중간에 진행된 댄스 타임에서 '위플래시(Whiplash)' 노래가 나오자, 위플래시 특유의 목을 잡고 추는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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