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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수)

도경완 섭섭하겠네…'내생활' 제작진 "딸 하영 훌쩍 커, 예뻐졌다"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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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정민경 기자) '내생활' 제작진이 화제의 '도도남매'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는 새롭게 돌아온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와 백순영 작가가 자리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도전기, 러브유 커플 사랑이-유토의 홍콩 여행기, 언어 천재 스타 베이비 태하의 첫 심부름 등 다양한 아이들의 사생활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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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영 작가는 "재정비 기간 동안 방송 보고 직접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온 분들도 있었고, 처음에 고사하셨던 분들이 방송을 보고 나서 '취지가 좋다'며 응해주신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내생활'은 아주 어린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자녀 연령대도 눈에 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가장 초점은 맞춘 게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이었다. 가족 간의 문제가 모두 거기서 발생하지 않나 싶었다. 말로 하는 대화라는 게 쉽지 않은데,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본다면 둘 사이 소통 문제에서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자녀 도도남매의 성장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백순영 작가는 "연우는 굉장히 MBTI J 같은 성격이라 여행을 한 번 가면 자료조사를 꼼꼼히 하는 타입이다. 이번 여행은 거의 연우와 회의를 같이 하는 분위기여서 많이 컸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딸 하영 양에 대해서는 "하영이는 예뻐졌다"며 "키도 크고 성숙해졌다. 연우는 엄청 바뀌지는 않았는데 하영이는 외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MC 도장부부와 함께 돌아오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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