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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빌런의 나라’ 오나라의 남편 서현철의 위태로운 일상이 포착됐다.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빌런의 나라’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오나라(오나라 분)와 서현철(서현철)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겉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한 채 불안에 떠는 현철의 모습이 짠내를 자아내는가 하면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나라는 현철과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노심초사하며 자신을 구제해 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현철의 모습에선 K-가장의 무게가 느껴진다. 과연 현철이 제시간에 회사에 도착해 파란만장한 출근길 난관을 이겨낼 수 있을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나라는 좌절한 현철을 위해 특급 내조를 선보이기로 결심한다. 가족들을 위해 가장의 무게를 견디며 출근길을 나서는 현철과 그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된 나라의 내조가 극을 유쾌하게 이끈다고. 나라는 어떤 방법으로 현철을 도와줄지,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왁자지껄 일상이 무척 궁금해진다.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총 24부작으로 회당 30분 2회씩 내일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 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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