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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강주은이 다시 태어나도 최민수와 결혼하겠다고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했다.
이날 우혜림은 인생 롤모델인 강주은을 집에 초대, 두 사람은 친모녀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최민수가) 집에서 쉴 때 아침, 점심, 저녁을 집에서 다 먹는다. 그렇게 풀(full)로 먹겠다는 사람을 만나고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구나' 싶었다. 그걸 갚기 위해 지금 이렇게 산다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설마 메뉴가 다 달라야 하냐"고 묻자, 강주은은 "먹었던 반찬을 다시 꺼내면 안 먹는다. 이런 아픔 속에서 30년을 살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최지우는 "오히려 제가 받아먹는 입장이다. 남편이 파스타를 잘한다. 남편이 면을 좋아하는데, 저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얻어먹는 입장에서 철저히 을이 되서 맛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우혜림네는 강주은이 차린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어느덧 식사가 끝나고 강주은은 최민수를 언급하며, "지금 와서야 드디어 우리가 하나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도 최민수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나는 1000% 다시 결혼할 거다"라고 얘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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