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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있는 돌싱도 상관 없어" 연륜 안고 돌아온 男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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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영수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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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민박에 다시 돌아온 남자 출연자들이 자녀가 있는 돌싱들에게도 마음을 활짝 열었다.

20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4회에서는 돌싱+골드미스 '골싱특집'으로 첫 만난 남녀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81년생인 3기 영수는 올해 44살이 됐다. 동대문구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다. 영수는 "지금 나에게 돌싱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다. 사람만 괜찮으면 된다. 돌싱이라는 사실 만으로 사람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수는 여자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 "연상은 곤란하다. 젊으면 젊을수록 좋다"라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을 실망시켰다.

10기 영식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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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영식은 돌싱으로 현재 9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다. 영식은 "(여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0표지만 어떻게 바뀔까 (모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영식은 "딸이 '아빠 이제 우리도 셋이었으면 좋겠어'라고 한다. 우리집에는 엄마가 없다. 딸도 엄마를 만나고 싶어 하고 다른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도 전했다.

14기 경수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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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몰표를 받은 14기 경수는 10년 동안 프로야구 투수를 했었다. 부상 이후 은퇴를 했고 현재는 야구 꿈나무를 양성하는 센터를 운영 중이다. 경수는 "돌싱과의 연애도 마음이 열려있다. 나이 들어서 결혼 못한 저보다 돌싱들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2기 영식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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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식 또한 11살 딸을 양육 중이다. 아이가 있는 돌싱과의 연애에 대해 22기 영식은 "자녀가 있으면 좋으면 더 좋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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