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서령이 신곡 콘셉트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윤서령은 지난 20일과 21일 신곡 ‘슬픈 가야금’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윤서령은 전통미를 살린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가야금을 안은 채 애절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감각적인 콘셉트를 완성하며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았다.

가수 윤서령이 신곡 콘셉트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윤서령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겼다. 현대와 전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블랙 앤 화이트 한복 스타일링은 물론, 땋은 머리와 다양한 노리개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한국의 전통미는 물론, 윤서령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담겼다. 이번 신곡은 윤서령이 앞서 TV CHOSUN ‘미스트롯3’ TOP12 이후 처음 내놓는 신보인 만큼, 더욱 성장한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특히 윤서령은 ‘슬픈 가야금’ 발매 전 ‘미스트롯3’를 비롯해 김희진과 함께 결성한 그룹 두자매 활동, 여기에 각종 축제와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이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무대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콘셉트 포토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윤서령은 ‘슬픈 가야금’ 연습 영상부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예고한 한편, ‘슬픈 가야금’은 오는 4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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