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억 펜트하우스' 장윤정♥도경완 자녀, 베트남으로 떠났다…"미국과 차이 커" ('내생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ENA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자녀들dl 지난 시즌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미국을 여행했지만, 이번 새 시즌에서는 베트남으로 떠난다. 앞서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에 달한다.

18일 서울시 마포구 ENA 사옥에서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 백순영 작가가 참석했다. '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하며,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ENA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자녀 도연우, 도하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내생활'에 출연해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백순영 작가는 재정비를 마친 새 시즌의 시청 포인트에 대해 "도도남매의 여행 난이도가 높아졌다. 영어권과 달리 의사소통이 어려운 곳으로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는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베트남으로 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아 여행 난이도가 높아졌다. 그만큼 재미있는 일도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ENA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봉규 PD는 "미국과 베트남은 교통 환경부터 차이가 크다. 언어의 문제도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야 하는 상황들이 예측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단순한 비교는 어렵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백 작가는 도도 남매와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연우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친구들과 함께 사랑이처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하더라. 연우는 계획적인 성향이 강해 여행을 떠나기 전 자료 조사를 꼼꼼하게 한다. 이번 촬영에서는 마치 연우와 회의를 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고,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도 많았다. 하영이는 더욱 예뻐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생활'은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