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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토)

'푸른 최원태'의 라팍 데뷔전…컨디션 난조 털고 삼성 3연승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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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원태.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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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삼성 라이온즈)가 푸른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 삼성 선발 마운드에는 '새 얼굴' 최원태가 오른다.

최원태는 작년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삼성은 검증된 토종 선발 자원인 최원태와 4년 최대 70억 원(계약금 24억 원, 연봉 34억 원, 인센티브 1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삼성은 리그에서 상위 전력으로 평가받는 선발 투수진을 보유하게 됐다. 최원태를 비롯해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와 아리엘 후라도, 토종 선발 자원으로는 원태인·백정현·좌완 이승현 등 정예 전력을 갖췄다.

효과는 개막 2연전부터 나타났다. 첫 경기 선발 등판한 후라도는 6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2차전 선발 백정현은 2⅔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떠났지만 불펜진이 점수를 잘 지켜내며 2연승을 달성했다.

이제는 최원태의 차례다. 2015년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최원태는 2016시즌부터 1군 무대를 누볐다. 작년까지 통산 9시즌 동안 217경기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을 남겼다.

2017년부터는 꾸준하게 '선발 전문 투수'로 뛰어왔다. KBO 리그 전체 3위에 달하는 1073⅓이닝을 책임졌다. 최근 8년 연속 20경기 이상을 선발 등판했고, 100이닝 이상을 던졌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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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는 제구력이 꼽힌다.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안정적으로 뿌린다. 또 다른 장점은 땅볼 유도 능력이다. 이는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을 쓰는 삼성 투수들에게는 특히 필요하다.

다만 시즌 전 몸 상태가 최상은 아니었다. 최원태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2차례 등판해 6⅔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실점 9탈삼진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지난 19일에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도 나섰는데, 2⅔이닝 9피안타 4볼넷 1사구 3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NC 선발투수로는 최성영이 출격한다. 베테랑 이용찬과 이재학이 시즌 전 부상을 당해 당분간 1군 엔트리 합류가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외국인 투수 듀오 로건 앨런·라일리 톰슨의 뒤를 최성영, 목지훈, 신민혁 등 토종 자원들이 받쳐줘야 한다.

최성영은 시범경기 1차례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작년 삼성전에서는 2경기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13.50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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