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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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독보적 음색 퀸’ 민지운이 세 번째 싱글 ‘이프 유 워 더 레인(If You Were The Rain)’(feat. Crush) 발매 기념 음감회를 실시한다.

민지운은 29일 오후 8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Scène)’에서 음감회를 개최하고 신곡 공개는 물론 제작 과정 및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음감회에는 신곡 ‘이프 유 워 더 레인’과 데뷔곡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 등을 접할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민지운만의 섬세한 감성과 보컬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지운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4회에 걸쳐 카인드 서울, 스왈로우라운지, 사운드 프로바이더, 와니타 음악감상실 등 성수동의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에서 팬들과 신곡을 함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민지운의 세 번째 싱글 ‘이프 유 워 더 레인’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에 빗대어 표현한 R&B 팝 곡이다. 전작에 이어 민지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곡이다.

민지운은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독보적인 송라이팅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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