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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한화 마무리 주현상, 1군 말소…'선발 예고' 문동주는 엔트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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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현상이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3.26.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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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주현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현상과 권광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문동주와 조동욱을 등록했다.

주현상은 지난 22일 KT 위즈와의 시즌 개막전을 비롯해 올 시즌 3차례 등판했다.

개막전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김상수에게 좌월 홈런을 맞고 1이닝 1실점을 작성했으나, 팀이 4-3으로 이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튿날 벌어진 KT와의 두 번째 경기에선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고, 전날(26일) LG전에선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서 0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권광민은 올해 3차례 경기에 나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와 동시에 토종 에이스 문동주가 1군 엔트리에 올랐다.

지난 시즌 막판 오른쪽 어깨 피로 누적 증세로 1군에서 말소됐던 문동주는 다시 1군으로 복귀해 이날 경기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LG 역시 이날 선발 등판이 예고된 송승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동시에 외야수 최승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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