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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 해프닝 '사실무근' 일단락 [종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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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연기자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을 재빠르게 부인했다.

28일 오전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변우석 배우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OSEN에 "아이유 씨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OSEN

이날 오전 변우석과 아이유의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가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남여 주인공을 맡은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모두 하차한다고 보도한 것이다. 다만 변우석과 아이유의 드라마 하차설을 제기한 최초 보도는 28일 오후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 변우석 측 관계자는 OSEN에 "변우석 배우의 '21세기 대군부인'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다. 하차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으며 예정대로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 측 또한 "작품의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하차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고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OSEN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상의 배경에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금수저로 태어나 화려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까지 모두 가진, 재계 순위 1위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 역으로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 역으로 캐스팅돼 방송가 기대작으로 꼽혔다.

작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MBC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과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시리즈 등으로 호평받은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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