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오피셜] '민혁이 형, 같이 잘해봐요' 레비 회장, 18세 특급 유망주에게 미래 맡긴다..."2029년까지 재계약"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래로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칼럼 올루세시(18)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루세시는 클럽과 2029년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1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호펜하임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18세 이하 대표팀 출신 올루세시는 2022-23시즌 토트넘의 17세 이하, 18세 이하 팀에서 프리미어리그 컵 더블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그는 21세 이하 대표팀에 데뷔했다”며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2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양민혁 등과 토트넘의 미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2007년생의 올루세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키 무어, 알피 도링턴 등과 함께 1군에 진입했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으며, 드리블과 패스로 볼을 전개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더해 박스 침투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은 올루세시는 2029년까지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만약 빠르게 성장한다면, 양민혁과 함께 1군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

2024시즌 K리그1에 데뷔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작년 여름 토트넘 입단에 성공했다. 이후 작년 12월 강원FC의 K리그1 준우승을 견인한 뒤, 토트넘에 본격 합류했다.

하지만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성장이 필요하다 판단, 양민혁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보냈다. 현재까지 양민혁은 QPR에서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영국 무대에서 적응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